지붕 뚫고 하이킥

문화생활 | 2009/11/28 14:21 | 김준성


요즘 자주 보는 시트콤, <지붕 뚫고 하이킥>.

집에 있을 때면 놓치지 않고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. 이렇게 <지붕 뚫고 하이킥>에 제가 푹 빠진 이유는 여러 말 할 것 없이 재미있기 때문입니다. 엄청 웃긴데다가 시트콤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치밀한 이야기구조, 그리고 따뜻한 감동이 있거든요. 모든 등장인물들이 자기만의 강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시트콤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요소입니다.

바쁜 분들이야 어쩔 수 없겠지만, 방송시간대에 TV 앞에 앉아계신다면 한 번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. 우리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대한 통렬한 풍자와 은유를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. 이 시트콤을 만드는 사람들, 특히 작가와 연출자들은 정말 인간을 깊이 이해하고 있습니다. 그러다보니 마치 시트콤이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 같습니다. 지나친 비유라고요? 그럼, 한 번 직접 봐보세요.
2009/11/28 14:21 2009/11/28 14:21

트랙백을 보내세요

트랙백 주소 :: http://kimjunsung.com/trackback/292

댓글을 달아 주세요

  1. montreal florist 2009/12/09 05:06

    정말 재밌더라구여

    • 김준성 2009/12/09 10:29

      몬트리올에 사시는가보네요, 링크 따라가봤더니 꽃집이^^ 반갑습니다.

[로그인][오픈아이디란?]
비밀글 (Serect)
댓글 달기 (Submit)